2016년 4월 30일 토요일

대장금 문정왕후 릉 무덤,문정왕후 인종 불교

'결혼계약'의 후속으로 2016년 4월 30일 첫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극본 최완규·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와 '허준'과 '상도'를 비롯해 '올인', '주몽', '야망의 전설', '종합병원', '식객' 등 화제작의 극본을 담당한 최완규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미 방송 전부터 흥행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30일 '옥중화'의 첫 방송은 그런 기대치에 한치의 모자람이 없었다. 연산군 시절부터 이어진 연이은 사화(士禍)로 궁내에 정쟁(政爭)이 끊이지 않던 13대왕 명종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옥중화'는 문정왕후(김미숙 분)와 그의 동생인 윤원형(정준호 분), 그리고 정난정(박주미 분)으로 이어지는 정쟁의 이야기 위에, 출생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 옥녀(진세연 분, 아역 정다빈 분)와 조선 상단의 미스터리한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이야기를 덧입히며 기존 사극에서 다뤄지지 않은 신선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옥중화'는 첫 회에서도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이라는 거창한 이름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줬다. 궁궐이 아닌 조선시대의 감옥인 전옥서(典獄署)라는 기존 사극에서 다뤄지지 않은 새로운 공간의 빼어난 완성도는 물론, 뛰어난 퀄리티의 CG로 재현해낸 조선 한성의 풍경과 액션신이 첫 회부터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에 첫 회부터 '토정비결'의 저자인 토정 이지함(주진모 분)과 전우치(이세창 분) 등의 인물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고, 앞으로도 대장금과 임꺽정, 황진이 등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특별출연식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점에서도 기존 사극들과는 다른 이야기를 펼치는 새로운 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옥중화' 첫 회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 주인공 '옥녀'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정다빈이었다. 이병훈 PD의 사극은 특정한 주인공을 부각시키기보다 시대의 흐름을 도도하게 따라가는 MBC의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나 KBS의 대하사극과는 궤를 달리한다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