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조양호 페북 페이스북 sns 댓글 논란,조양호 아버지 집안 조중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부기장의 SNS 게시글에 조종사들을 힐난하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당 ㅠㅠ


한 언론은 2016년 3월 13일 대한항공 김모 부기장의 페이스북에 조 회장 계정으로 ‘비행기 조종이 어려운 일인양 과시하지 말라’는 취지의 댓글이 올라왔다고 14일 보도했습니다!






김 부기장은 13일 정오12시경(한국시간) 페이스북에 조종사들이 비행 전에 준비하는 절차를 자세히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한 달에 100시간도 일하지 않는 조종사들의 억대 연봉 지급은 불평등하다’는 일각의 시각을 반박하기 위한 글이었습니다!


김 부기장은 이 글을 통해 젭슨 매뉴얼(전세계 항로와 고도·비행경로·통신시설·장애물·각 공항의 접근 및 이착륙 절차 등 운항 관련 정보를 담은 책), 비행계획서, 노탐(NOTAM·각 국가의 항공사 책임자가 특정 비행 경로 및 특정 비행 지역에 대한 안전 위험을 경고하는 정보) 등 조종 전 숙지해야 할 정보가 많다고 밝혔다. 김 부기장이 올린 글은 14일 오후3시 현재 좋아요 400여개가 붙고 페이스북 내에서 100여회 공유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조양호 회장의 댓글은 13일 밤 8시30분경 등장했다. 조 회장은 김 부기장이 언급한 사전 숙지 사항들에 대해 “전문용어로 잔뜩 나열 했지만, 99%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운항 관리사가 다 브리핑 해주고, 운행중 기상의 변화가 있어도 KAL(대한항공)은 OPERATION CENTER(오퍼레이션 센터)에서 다 분석 해주고, 조종사는 GO NO GO(갈지 안 갈지 여부)만 결정하는데 힘들다고요?”라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조 회장은 “자동차 운전보다 더 쉬운 AUTO PILOT(자동 조종)로 가는데. 아주 비상시에만 조종사가 필요하죠. 과시가 심하네요. 개가 웃어요. 마치 대서양을 최초로 무착륙 횡단한 LINDBERGH(린드버그)같은 소리를 하네요. 열심히 비행기를 타는 다수의 조종사를 욕되게 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회장 이름으로 된 댓글이 등장하자 그 밑에 조 회장을 사칭한 계정은 아닌지 의문을 표시하는 덧글과 함께 반박 덧글들이 달렸다. 한 누리꾼은 “노탐을 조종사가 안보고 운항관리사가 브리핑 해준다면 ‘땅콩항공’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아는 기장님들은 다 노탐 보시더라”고 썼고, 다른 누리꾼은 “직원을 하대하는 오너는 시한폭탄과도 같다. 함부로 갑질하지 말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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