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선 '빙속 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기쁨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상화는 2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851을 기록, 브리트니 보(미국·75초663), 장훙(중국·75초68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상수 중계 방송 - sbs에서 해주네요!
특히 올 시즌 맞대결에서 2승4패로 밀리면서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던 장훙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이상화는 2012~13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세계선수권 통산 3번째 금메달을 획득, 4차례 정상에 섰던 독일의 예니 볼프(2007~09, 2011)에 이어 역대 최다 우승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카트리오나 르메이돈(1998~99, 2001)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상화는 경기 후 현지 인터뷰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의 느낌을 다시 찾기 위해 여름에 많은 훈련을 했다"면서 "그 덕분에 잃어버렸던 메달을 되찾아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많은 트레이닝을 했고, 이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화는 2년 뒤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다부진 포부도 전했다. 그는 "이미 두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아마도 마지막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마지막 목표인 평창 대회를 향해 달려 가겠다"고 힘줘 말했다고 합니다!
이상화는 또 자신의 SNS를 통해 "(메달을)다시 되찾아왔다"면서 "사실 많이 떨리고 힘들고 외로웠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드디어 내가 이겼다.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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