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에서 장근석이 “뱀 물어뜯는 장면, 전혀 두렵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4월 12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서는 ‘흑화’ 대길(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이인좌의 칼에 찔려 절벽 아래로 떨어진 대길은 갯벌에 박힌 채 조선 제일의 무사 김체건을 만난다. 김체건은 대길에게 “너는 누구냐? 눈빛은 분명 범인데”라며 한 마디 던지고 사라지고 대길은 홍매에 의해 염전 노비로 팔린다고 합니다!
장근석 뱀 뜯는 장면 동영상 - 진짜라고 하네용!!
당연히 독사는 아니죵^^
분노에 휩싸여 탈출 궁리만을 하던 대길은 숲 속에서 도끼질을 하던 체건과 다시 조우한다. 이 때 체건이 나무를 가르키며 독사가 대길을 노리고 있음을 알려준다. 대길은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이내 거침없이 뱀의 머리를 잡고 이빨로 껍질을 벗겨 뱀을 씹어 먹기 시작하니당! ㅋㅋㅋ
장근석은 “철없던 대길이 아버지의 죽음 등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백성을 향하는 큰 대길로 성장하는 중이다”라며 “아버지를 잃은 분노, 이인좌를 향한 분노, 염전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노비 신세, 뱀이라도 먹어 끼니를 때울 수 밖에 없는 대길의 상황과 심리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뱀 껍질을 입으로 벗기고 생 뱀을 우드득 씹어 먹을 수 있었다. 전혀 두렵지 않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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