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진구에게 반한 과거사가 공개됐다고 합니당^^
2016년 3월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에서는 서대영(진구)의 전 여친 결혼식에 따라가 지금의 여자친구인 척하는 윤명주(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지원, 진구에게 반한 순간 ‘애틋 과거사’
이날 명주가 “많이 사랑했습니까”라고 묻자, 대영은 “그게 왜 궁금합니까”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명주가 “복수에도 수준과 강도가 있지 말입니다”라고 했고, 대영은 “행복하게 해주기로 약속했지 말입니다”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결혼식 깽판 치면 별로 안 행복 할 거 같다”는 명주의 말에 대영은 “결혼식 남아 있으면 행복하지 않기 마련입니다”며 서둘러 신부 대기실로 갔다. 명주는 대영의 뒷모습을 향해 “그럼, 복수하러 가는 게 아니라 배려하러 가는 겁니까”라며 의아해 했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전 여친(류화영)을 본 대영은 “어떤 놈이랑 결혼했는지 궁금해서 왔다. 들어오면서 어떤 놈인지 봤다”고 했다. 이에 류화영은 "오빠!"라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때마침 신부대기실로 들어온 명주는 “인사는 해야할 거 같아서요. 고마워요. 이사람 놓쳐줘서요. 저 서대영 상사 여자친구예요. 전여친, 구여친 이라는 표현 그러니까 그냥 닥터 윤이라고 해주세요. 의사거든요”라며 애인행세를 했습니다!
류화영은 “진짜 여자친구 맞냐”고 되물었고, 서대영은 “긴말 필요없고, 살면서 니 생각 안날거 같다. 이사람 덕분에. 그러니까 어차피 간거 마음 졸이지 말고 잘살아. 결혼 축하한다 잘살아. 진심이다”라는 말을 전하고 돌아섰습니다!!
참고로 류화영은 수지 닮은꼴로서 미스춘향 출신이라고 하네요! 과거에 오늘의 연애 돌아와요아저씨 등에 출연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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