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8월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무참히 폭행하는 장면이 정확히 찍힌 당시 현장 CCTV가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서정희가 바닥에 누워 엘리베이터로 질질 끌려가고, 내려서도 서세원에게 다리 한쪽만 잡힌 채 반항 한 번 못 하고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ㅠㅠ
아울러 서세원 딸 욕설 파일에는 "이런 거지 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XX 짓을 해?"등의 목소리가 담겨있었습니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언어폭력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욕을 하면서 어깨를 잡고 눌러앉혀 버렸다. 내가 다시 일어나려 하자 그대로 그 옆에 있는 요가실로 끌려 들어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시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내가 탁 잡히는 바람에 바닥에 넘어져 쓰러지게 됐고, 왼쪽 다리를 잡혀 그대로 엘리베이터까지 끌려갔다. 19층에 올라갔을 때도 계속 끌려서 갔고 우리 집으로 끌려가는 사이 경찰이 출동했다"고 설명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서정희는 꼬리뼈 등 전신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고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ㅠㅠ
'리얼스토리 눈'제작진은 서세원 누나와도 어렵게 통화 연결했습니다. 서세원 누나는 "부부싸움 다 하는거지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고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다"며 "평생 우리 동생은 손찌검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울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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