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FC포르투로 이적을 확정지은 석현준에 대한 현지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석현준이 드디어 포르투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포르투는 2016년 1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토리아 세투발로부터 석현준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6월까지"라며 석현준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석현준 등번호 - 39번
석현준은 이미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핫한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9골을 포함해 총 11골을 터트리며 벌써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비토리아에서의 맹활약으로 포르투, 벤피카 등 포르투갈 내 명문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까지 다양한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그의 포르투행이 확정되자 그 관심도는 더 폭발했습니다. 포르투갈 현지 언론은 일제히 석현준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 언론 ‘세로세로’는 석현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에는 인적사항과 함께 과거 아약스시절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뛰었던 일 등 석현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석현준의 특별한 꿈에 대해서도 집중했습니다. 석현준은 과거 인터뷰에서 “내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뛰는 것이다. 레알을 대표하는 최초의 아시안 스트라이커가 되고 싶다”고 말한 바 있고, ‘세로세로’는 이를 재차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석현준에 대한 가장 큰 관심사는 군대문제였습니다. 세로세로는 “석현준의 프로 생활에 있어 정치적 문제가 영향을 끼친다. 군복무 문제가 남아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많은 한국 축구팬들은 그가 리우 올림픽에 탑승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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