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6일 토요일

이애란 백세인생 표절 논란 일본,100세 인생 가사 노래

가수 이애란(52)이 부른 '백세인생'이 가사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죠!


2016년 1월 초 '백세인생'은 일본의 고시 '장수의 마음가짐'과 일부 내용과 어조가 비슷하다며 인터넷 상에서 표절의혹이 불거진 적이 있습니다!






'장수의 마음가짐'은 80세 '아직은 쓸모 있다 전하고', 90세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전하고', 100세 '기회 봐서 천천히 가겠다고 전하게'라는 시구가 있다고 합니다! 노래 '백세인생' 중에는 80세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100세에는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라는 가사가 있어 유사성이 높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이 곡의 작사, 작곡을 맡은 김종완 씨는 한 매체를 통해 표절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육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칠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팔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구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백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또 넘어간다
팔십 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자존심 상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구십 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텐데 또 왔냐고 전해라
백 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극락왕생할 날을 찾고 있다 전해라
백 오십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나는 이미 극락세계 와 있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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