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장하나의 아버지가 놓친 가방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는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장하나는 2016년 3월 6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600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대회 참가를 위해 싱가포르공항에 도착한 전인지는 공항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중 뒷사람이 놓친 가방에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전인지는 꼬리뼈 척추 주변 근육이 찢어졌다는 소견을 받아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하네요!
가방의 주인이 장하나의 아버지인 것으로 알려지자, 전인지가 장하나의 아버지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는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를 두고 전인지 측은 "이 사고로 전인지가 MRI 촬영까지 했는데 장하나 측의 사과가 없었다"라고 밝혔고, 장하나 측은 "실수였다. 전인지 가족을 만나 몇 차례나 미안하다고 했다. 전인지가 출전을 포기할 정도인지는 몰랐다"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장하나는 우승 직후 현지에서 마니아리포트와 가진 영상 인터뷰에서 “전인지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라며 “(같은) 선수로서 굉장히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합에서 전인지한테 안 좋은 모습을 보여 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장하나가 언급한 '안 좋은 모습'은 양측이 전인지의 부상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인 것을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하나는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7일 새벽 "전인지의 부상이 안타깝고 미안하다"며 "다음 대회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골프계에서 남다른 기량으로 주목을 받는 두 선수이기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부 팬들은 양쪽으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우며, 해당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장하나의 부모는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삼겹살 식당을 운영하면서 딸의 뒷바라지를 해왔다고 하네요! 이름은 장창호 씨라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