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8일 화요일

박근혜 윤상현 김무성 욕설,지역구 인천 남구을 윤상현녹취록 동영상(대한민국 윤사모)

친박계 핵심인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게 거친 막말을 쏟아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공천을 둘러싼 친박과 비박 간 계파 갈등도 점차 격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8일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달 27일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김무성이 죽여버려 이××. (비박계) 다 죽여"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부터 솎아내라고.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 버려"라는 내용도 녹음됐다고 합니다!






윤상현 의원 팬카페(대한민국 윤사모 홈페이지 주소)


이 발언은 김 대표가 청와대와 친박계 측에서 '살생부'를 건네받았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지난달 27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친박계는 "김 대표가 의도적으로 친박계와 청와대가 공천에 개입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냐"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가 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27일은 김무성 대표께서 친박 핵심에게서 현역 의원 40여 명 물갈이 명단을 전달받았다는 말을 했다는 뉴스를 접한 상태였다"며 "절대 그런 일이 없고, 있지도 않은 일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알려져 격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날 저녁 취중에 흥분한 상태에서 그러한 억울함을 토로하던 중 잘못된 말을 한 것 같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그 같은 실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당대표 비서실장인 김학용 의원은 "윤 의원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함께 공천 배제를 언급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귀를 의심할 지경"이라며 "당대표에 대한 증오 서린 욕설과 폭언을 서슴없이 하는 것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김 대표는 그간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상향식 공천을 명문화하고 공천권을 내려놨는데, 당대표까지도 공천에서 떨어뜨릴 수 있다는 오만하고 반민주적인 발상에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이 뭉쳐도 모자랄 판에 당대표 흔들기를 넘어 욕설에 폭언, 공천 탈락까지 운운하는 것은 당의 힘을 약화시키는 해당 행위"라며 공천배제를 촉구했다고 하네요!

댓글 1개:

  1. 녹취의 불법성을 따지는 것은 더욱 더 수렁에 빠지는 것...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짓이지...
    이런 분이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는 것에...
    양식있는 국민들은 가슴이 찟어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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