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의 아버지가 2016년 5월 12일 오전 보도내용에 격노했다고 합니다 ㅠㅠ
5월 12일 오전에는 故장진영의 아버지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전재산을 장학재단에 출연할것이라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이에 대해 장길남 이사장은 12일 한 언론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전 재산을 환원·출연하는 문제는 이야기해 본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회 공익적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지만, 전 재산을 환원·출연하는 것은 훨씬 더 신중하게, 가족회의까지 거쳐서 진행해야 하는 문제 아닌가. 보도 내용에 어처구니가 없다"라며 "잘못된 보도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연락을 받는 등 굉장히 난처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장길남 이사장은 또한 "해당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구한 상황인데,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장길남 이사장은 2009년 세상을 떠난 딸, 故장진영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0년 3월, 사재를 털어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이후 소외된 환경에 있는 인재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2년 전북대에 1억원을 쾌척했고, 지난해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수십 명의 전북지역 중·고교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故장진영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뽑힌 후 연예계에 데뷔해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는 2009년 9월 1일 위암으로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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