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당 ㅋㅋ 4월 2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탁재훈, 이천수, 김흥국, 힘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 머리 아포'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천수는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불거졌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동국이 형이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월드컵에 못 나갔다. 친분이 있고 아쉬워서 골을 넣으면 동국이 형을 위한 세리머니를 할 생각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당 ㅋㅋㅋ
당시 실제로 골을 넣었던 이천수는 "이동국 형에 대한 세레모니를 하기 위해 그때 유니폼을 들어올렸는데 땀이 흥건하게 흘러서 몸의 굴곡 따라 'Y'자가 되어 있었다"며 "나는 Y씨를 만나지 않았는데, 기자들이 만나는 연인의 이니셜일 거 같다고 추측기사를 썼다"며 "당시에 나도 신기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당 ㅋㅋㅋ
참고로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소싯적에 클럽을 휩쓸었던 클럽댄스를 춰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가슴을 잔뜩 내밀고 우스꽝 스러운 댄스를 펼쳐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습니당 ㅋㅋㅋ
참고로 이천수 하은이란 검색어는 그의 부인 이름은 심하은을 말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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