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썼다고 합니다!!!
유소연은 4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레이크머시드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았다. 공동 2위 캔디 쿵(대만), 노무라 하루(일본)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라고 하네요!!
이번 시즌 유소연은 부진했다. 6개 대회에 나서 컷탈락은 없었으나 톱10에 딱 한 번 들었다. 한 자리 수였던 세계랭킹은 어느새 11위까지 떨어져 올림픽 진출 가능성에도 먹구름이 꼈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14년 캐나다 여자오픈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날 유소연은 달랐다. 올해 들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11, 12번 홀 버디를 잡았고,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진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습니다!! JTBC골프에서 이번 대회 2라운드를 23일 오전 7시부터 생중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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