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목요일

손혜원 시계,손혜원 올림픽 포스터 현수막 크로스포인트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박지원 의원이 남긴 글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합니다!


지난 2015년 8월 7일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손 홍보위원장의 나전칠기 개인 박물관, 고가의 시계 등을 언급한 글을 올려 '디스' 논란을 일으켰습니당 ㅠㅠ 손 홍보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긴 하루였다"며 "아군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 외롭게 일해야 할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2006년부터 제 나전칠기 컬렉션이 시작됐다. 제 주변 사람들은 물론 골동품하시는 분들조차 제가 몇년하다가 지칠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전재산을 털어 넣은 컬렉션은 계속 됐고 지난해 11월, 남산 소월길에 있던 제 회사 크로스포인트를 옆 임대빌딩으로 내보낸 뒤 그 자리에 나전칠기박물관을 개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렵게 전통공예를 지키고 계시던 나전칠기 장인선생님들을 만나며 또 하나의 결심을 한다. '이분들이 일에만 열중하실 수 있도록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또 "제가 명품시계를 여러 개 갖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시계 하나에 컬렉션 하나씩, 거의 바뀌어 이제는 결혼시계만 남았다"며 "인생에 있어서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물질은 하찮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손 홍보위원장은 "제가 우리나라 전통공예와 나전칠기에 쏟는 물질과 노력,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에 투신한 것에는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며 "둘 다 제가 잘 되려고 하는 일이 아니고, 둘 다 돈벌이와는 상관없는 일. 그리고 둘 다 소명으로 선택한 일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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