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목요일

이병우 나경원 성신여대 김유나 대학(이병우 교수 뉴스타파),나경원 딸 다운증후군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의 딸이 대학교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2016년 3월 17일 '뉴스타파' 보도에 의하면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의 딸 김 모 씨가 지난 2012학년도 성신여대 실기 면접에서 부정행위와 같은 행위를 했지만 최고점으로 합격한 것으로 드러나 부정 입학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타파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 보도


나경원의 딸 김 씨는 지난 2011년 10월에 열린 성신여대 수시1차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통과해 이듬해인 2012년 현대실용음악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성신여대에서는 모두 21명의 장애인 학생이 응시해 김 씨 등 3명이 합격했다고 합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당시 나경원 의원의 딸을 면접 심사했던 이재원 성신여대 정보기술(IT)학부 교수는 '면접에서 김 씨가 저희 어머니는 어느 대학을 나와서 판사 생활을 몇 년 하시고, 국회의원을 하고 계신 아무개 씨다라며 자신의 어머니가 나경원 의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말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고 하네요!


이 교수는 "마치 우리 엄마가 이런 사람이니까 나를 합격시켜 달라는 말로 들렸다"며 "김 씨가 지적 장애가 있는 걸 감안하더라도 부정행위는 부정행위"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이 이 교수가 "그러나 실기 면접 심사위원장을 맡은 교수는 오히려 나 의원의 딸을 두둔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심사위원장인 이병우 교수가 "저 친구가 장애가 있다. 그래서 긴장을 하면 평상시 자기가 꼭 하고 싶었던 말만 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 거니까 이해해주자"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 매체는 또한 "이병우 교수와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나 의원을 직접 찾아갔지만 아무런 해명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의혹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스타파 보도에 대한 반박'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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