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육룡이나르샤'에서 무휼 역할로 두각을 드러내자 그의 지난 발언도 눈길을 끄는 것 같네요!!
'육룡이나르샤' 윤균상은 지난 2015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균상은 '육룡이나르샤'에서 무휼의 청년 시절을 맡았더라.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감을 잡기가 어려웠다. 내 머릿속의 무휼은 '뿌리깊은나무'에서 무휼 역할을 맡았던 조진웅 선배였으니까"라고 입을 뗐습니다!
윤균상, 아파하는 윤균상 놓아줬다…“떠나라”
2016년 3월 21일 방송 동영상
그러면서도 윤균상은 "그래서 무휼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모습을 얼마나 보여야 할지 어려웠는데 '육룡이나르샤' 대본 리딩을 하면서 무휼 캐릭터에 대한 느낌이 조금씩 오더라. 순진하고 허당기가 있는 무휼을 살리고자 했다"고 자신만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지만 윤균상은 "그래도 윤균상이 '육룡이나르샤'에서 맡은 무휼은 이미 대선배가 멋지게 연기해냈던 배역 아닌가. 부담은 없었으냐"는 질문에 "당연히 부담이 된다"며 "선배의 무휼을 이기거나 넘어서겠다는 생각은 없다. 이기는 게 아니라 선배의 무휼을 닮아가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배의 무휼을 쫓아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부담이 있다"고 말하며 무휼 역할에 따르는 부담감도 털어놨습니다!
참고로 지난 21일 방영된 SBS '육룡이나르샤'는 무휼이 나르샤를 펼치는 마지막 육룡이라는 사실을 자막을 통해 내보내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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